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은 우리 일상에서 자연스러우며 그만큼 공기청정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틀어놓기만 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적은데요. 올바른 사용 시 공기청정기의 수명을 늘릴 뿐만 아니라 공기 청정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기청정기의 효율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공기청정기 사용법
1. 청소할 땐 전원 끄기
청소할 때 청소기 사용 시 실내 먼지들이 공기 중에 떠돌게 됩니다. 이는 공기청정기와 같이 가동 시 필터에 먼지와 이물질이 들어가 쉽게 고장 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청소할 때 먼지를 같이 빨아들이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지만 이는 수명을 짧게 할뿐더러 공기 순환을 방해하며 전기세가 많이 들게 됩니다.
2. 필터교체 및 청소
필터 교체를 안 하면 오염된 공기가 실내에 계속 떠돌게 되기 때문에 교체하여 깨끗한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주기는 최소 6개월~2년 정도라고 합니다. 가장 겉 부분에 있는 프리필터는 2주~4주에 한 번씩 세척이 필요하며 주기적인 세척 시 내부 다른 필터까지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종이나 천으로 되어있는 프리필터는 물 세척 시 필터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물 세척을 하면 좋지 않습니다. 필터에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털어주고 물티슈로 닦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3. 구이 요리 시 전원 끄기
공기청정기는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요리할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구이 요리 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은 공기청정기가 기능을 처리하는데 오래 걸리며 수명을 짧게 만듭니다. 특히 기름 사용 시 기름 입자 필터에 붙어 공기 정화 효과를 떨어지게 하며 제품을 오래 쓰지 못하게 될 수 도있습니다. 따라서 요리 시 공기청정기를 잠시 끄고 충분히 환기시킨 후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로막는 것이 없도록 배치
공기청정기 배치 시 벽이나 가구 등 가로막는 것이 있으면 공기 청정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장애물과 최소 50m 떨어트리는 것이 좋으며 햇빛을 피해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공기를 빨아들이는 흡입구와 배출하는 배출구에서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5. 옮겨가며 사용
공기청정기를 한 곳에 오랫동안 두는 것보다 옮겨가며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환기 후 창문 주변이나 요리한 후 주방 근처 등 여러 곳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공기청정기 기능은 오염된 공기가 집안을 멀리 퍼지기 전에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자주 사용하는 범위에 따라 장소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불필요한 작동 막기 위해 바람이 많이 부는 곳과 습도 높은 곳은 피해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환기시키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환기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환기시키지 않으면 공기가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한 곳에만 머물게 되어 오염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공기청정기의 정화 효과를 떨어트리며 수명이 짧아지게 만듭니다. 따라서 하루에 3~4번 주기적으로 환기시켜 신성한 공기를 유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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